오사카 햅파이브 쇼핑몰에서 요새 뜨는 것 다 모았다!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티아라의 쇼핑몰 세계여행괌 여행 #4 쇼핑리스트태닝키티 기념품 먹거리 쇼핑몰 구입​지금 괌여행 중이시거나 비행기 타고 떠날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나와 지인들을 위한 작은 선물 하나라도 구입할까 하는 마음이 있으실 것이다. 요즘 달러 환율 생각하면 지갑을 닫고싶지만, 태닝한 헬로키티 및 초콜릿 등 소소한 기념품 찾기의 즐거움을 여기까지 놀러와서 굳이 놓치고 싶지는 않은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다.ABC 스토어에서 만난 태닝키티​나는 쇼핑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것 있으면 틈틈히 구입하는 편이다. 그리고 뭔가를 사지 않더라도 막상 가면 볼것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한번씩은 꼭 몰에 들러본다. 이번 쇼핑몰 괌 여행에서도 뭔가 괜찮은 아이템이 있을까 하여 접근성 좋은 ABC 마트, T갤러리아 등을 찾았다.​열쇠고리는 예나 지금이나 올타임 베스트인듯, 다들 홀린듯 하나씩 사갔다.​괌 쇼핑리스트는 늘 변하지 않는것 같지만, 시대나 경제의 흐름에 따라 은근히 순위가 많이 바뀌는듯 보인다. 예전에는 GPO 쇼핑몰 (Guam Premier Outlets)같은 곳에 가서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같은 의류 구입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면, 요즘에는 ABC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나 진열대에 더 많아진 귀여운 인형들을 꼭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아진듯 하다. 참고로 메이시스의 폴로는 세일하지 않는다면 현재는 그리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애기를 들었다.​​다시 ABC마트로 돌아와본다. 깜찍해보였던 쇼핑몰 도라에몽 인형 가격은 19.99달러, 'I LOVE GUAM, HAFA ADAI'라고 쓰여진 것과 선글라스를 쓰고 서핑보드를 들고있는 모습이 인기가 많았다. 현재 태닝키티 기념품, 쿠로미, 마이멜로디 같은 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 인기순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니 혹시 보인다면 특색있으니 하나쯤 사서 침대 옆이나 자동차 옆자리에 두어도 괜찮겠다.​​더불어 괌 헬로키티, 일명 태닝키티 열풍은 아직도 지속되는 중이다. 다행히 ABC마트 방문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형이다. 고리 형태로 되어있는 것의 가격은 14.99달러, 2개에 28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참고로 이곳 마트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해서 100달러가 넘으면 리유저블백 같은 사은품을 받는데 섬 어느 지점을 쇼핑몰 가도 합산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셔도 좋겠다.​​수영하고 돌아와서 출출할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좋은 하와이안 호스트 마카다미아 넛 초콜릿. 작은것은 1.79달러였다. 그동안 괌 여행 다니면서 친구와 나무 도마(?)도 사고, 마그넷도 열심히 골라서 커플로 맞추기도 하면서 꽤 많은 소비를 했는데 아직도 그 작은 도마 두개는 쿠키 예쁘게 세팅해 내놓을때 한두번 사용하고 구석진 자리에 있고, 마그넷은 캐비넷 어딘가에 붙어있다. 종종 볼때면 추억에 잠기지만 기억에 꽤 강하게 남는건 맛나게 먹은 먹거리들이었다.​​그래서 쇼핑리스트 정해서 '이건 꼭 사야한다'는 마음은 예전같지 않지만 그래도 주변 고마운 사람이나 친구에게 하나씩 선물하기 좋으니 필요할때는 쇼핑몰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는 한다. 이번엔 구입할 하와이안 호스트 하나씩, 각각 11.49달러에 판매중이었다. 다른것들 종류도 많지만 나는 이것을 좋아하는 편이다.​​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MAUNA LOA) 또한 인기 많은 기념품 먹거리다. 종류도 여러가지라 궁금해서 맛 별로 먹어보았는데 어니언 앤 갈릭도 먹을만 했다. 밀크초콜릿은 글루텐 프리다. 그 외 허니 로스티드 (꿀에 볶은 맛), 씨솔트 (짭짤함과 고소함), 토피 (좋아하는 분이 많았다)가 있었고 파우치에 들은것은 $13.99, 2개에 $26 이었다.​​물론 고디바 초콜릿도 인기상품이고 옆에 있는 고소함이 매력인 라이언커피도 괜찮은 편이다. 커피는 나중에 한국에서 직구로 맛 종류별로 나온 드립백을 구입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쇼핑몰 고디바는 T갤러리아 쇼핑몰 구입하는 편이라 있다가 다시 언급하기로 한다.​​미스터 브라운 커피도 괌 쇼핑리스트 포함된다며 꼭 맛보라고 해서 종류별로 사먹었는데 나에게는 레쓰비같은 느낌이었다. 가격도 착해 수영하다 심심할때 한 캔씩 마셨는데 달달한 편이고, 그 중 '블루마운틴'이 가장 인기가 많다. 가루가 조금 더 맛있다고 들었다.​​하와이맥주 빅웨이브 골든에일.1캔 $2.99.​​GUAM1 망고맥주는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보는 정도.​​펩토비스몰은 지금으로부터 약 17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서 미국 보스턴에서 식사 후 소화가 되지 않자 누군가 건네주었던, 소화잘되는 제품. 그 외 상비약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살펴보셔도 좋겠다. 이런 종류들은 K마트 쇼핑몰 가서 사는것도 쇼핑몰 괜찮다. 나는 알러지가 심해서 그런것 위주로 찾아보는 편이다.​​워터프루프 바나나보트 선크림, 스프레이도 있다. 가격은 몰마다 다르며, 단지 스프레이 타입은 기내 및 위탁수하물 금지이니 로션으로만 구입해야한다.​유명한 괌여행 가볼만한곳 T갤러리아 쇼핑몰은 유명 명품과 브랜드 화장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가방이나 선글라스 등 가격차이가 한국과 많이 나서 다들 들르는 코스였는데 요즘은 약간 주춤한 느낌이 있다. 혹시 그래도 가방을 살 예정이신 분들은 환율과 관세 계산 꼭 해보시는 것이 좋겠다. (괌 특산품이라는 별명이 있는 구찌 매장은 티갤러리아, 더플라자, 공항에 있다)​​예전보다는 더 한가해진 듯한 느낌의 매장들이지만들어가면 꼭 한 쇼핑몰 두 명씩은 물건을 보고있다.​​나의 괌 쇼핑리스트 고디바 매장. $6 프레첼 현재 단종. 3+1 같은 행사도 종종 열린다. 평소 들고다니면서 잘 먹게되는 펄 상품도 추천해본다. 아마 다음번 여행갔다 돌아올때도 들를것 같은 예감. 부담없는 선물로도 제격이다.​​애착인형은 젤리캣이 유명한데 이곳에는 버니스바이더베이가 있다.​1296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괌 사랑의절벽 가시는 분들 중 SKT 사용중이신 분들은 T갤러리아 T멤버십 안내데스크에서 $1에 입장티켓 혜택 받으실 수 있으니 잊지말고 챙겨보자. 이번 여행의 쇼핑리스트는 역시 태닝키티, 마카다미아, 고디바. 다음 여행에는 또 어떤 새로운 기념품들이 나를 반겨줄지 기대해본다. ⓒ2025. 티아라여행. All 쇼핑몰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