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숙소 하동 비바체리조트 객실 인피니티풀 수영장 바베큐 식당 후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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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비바체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876 비바체 리조트하동에서 묵은 비바체리조트. 100% 내돈내산.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구식건물의 단점을 상쇄할 만큼 수영장이 너무 만족스러웠다.????????????​​주차장 널널한 편. 지하주차장은 막아 놔서 이용불가 인 듯 하다.​​리조트 입구 옆 CU편의점⏰이용시간✔️평일: 8:00-22:00✔️금,토,일,공휴일: 8:00-23:00​​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은 카페, 오른쪽은 레스토랑이다. 조식과 석식 때 이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된다.​​입구 정면에는 인피니티풀 입구가 있다. 튜브랑 구명조끼는 유료로 대여 가능하다고 한다.​​수영장 입구 옆에 인포가 있다.전객실 비대면 체크인/아웃이라 카운터에 갈 일이 없는데, 나는 체크인 문자가 안 와서 직원분께 얘기하고 문자를 받았다.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저녁 바베큐 무한리필도 바로 예약했다. 결제는 식사 후에 하면 된다.​​조식⏰이용시간✔️8:00-10:00(라스트입장 30분 전)????사전예약시 가격(20:00까지 신청시)✔️성인: 19,500원✔️어린이: 13,500원(단품 조식은 문의)​​BHC치킨(순살만 비바체 가능)/사이드메뉴⏰이용시간✔️주중: 15:00-19:30✔️주말: 15:00-21:00(라스트오더 30분 전)​​바베큐무한리필⏰이용시간✔️17:00-21:00(이용시간 2시간)(17시, 17시30분, 19시 타임 중 택1)????사전예약시 가격✔️성인: 33,000원✔️어린이: 23,000원​⭐모든 예약문의 및 신청: ​​✔️지하 1층: 스크린골프(8:00-22:00)✔️1층: 인포/카페/레스토랑✔️2층-11층: 객실✔️12층: 하동호테라스바베큐(현재는 미운영)✔️13층: 세미나실(출처: 비바체리조트 홈페이지)​​투명 엘리베이터 너무 오랜만..로비까지는 괜찮았는데 객실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확실히 노후화된 느낌이 난다. 카페트 바닥 무슨일.. 수학여행으로 갔던 설악산 리조트가 떠오르는 비주얼..​​체크인 안내 문자로 온 링크를 누르면 오른쪽 화면이 뜬다. 객실번호를 누르면 문이 바로 열린다. 으아니 소프트웨어는 너무 신식이라서 못 따라감ㅋㅋㅋㅋㅋ 링크를 공유해서 여러명이 쓸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편하다. 체크아웃시에도 체크아웃 버튼만 누르면 된다. 단, 체크아웃 버튼을 누르면 방에 들어올 수 없으니 소지품 한번 더 확인하기!!​​????스위트 더블(26평)✔️기준4인/최대6인(초과시 인당 2만원)✔️더블베드 1, 온돌룸 1실너무 넓어서 부담스러울 지경. 두명이서 쓰기엔 너무 비바체 공간 낭비 같다. 4식구가 오면 딱 좋은 크기다.​​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하동호뷰와 1층 인피니티풀..이 뷰와 수영장이 너무 아까워..???? 객실 리모델링 좀 더 어떻게 못하나요.. 노후화는 됐지만 그래도 깔끔한 편이다. 우리 객실은 사이드에 있어서 사진에는 수영장 전체 크기의 반 밖에 못 담았다.​​객실에서 본 하동호 전경.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러닝을 하고 싶었는데 저녁에 밖에 나가보니 날파리 같은 벌레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손으로 휘저으면 도망가는 벌레가 아니라 얼굴에 집요하게 들러붙는 벌레들이었다.​​출처: 비바체리조트 홈페이지????하동호 둘레길 한바퀴 약 8km⏰도보 약 2시간 소요주차장에서 상상의 다리 부근까지는 지리산 둘레길과 코스가 겹쳐서 도보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그 이후부터는 위험해 보인다. 러닝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 아침 수영도 하려면 더 일찍 일어나야 해서 어차피 비바체 불가능한 얘기..????상상의 다리는 20년도부터 조성 얘기가 나와서 23년에 준공한다더니 현재는 공사가 중단되었나보다. 이 풍경이 좋은데.. 이대로 두면 안 될까요..????????​​옷장, 행거, 옷걸이, 빨래건조대, 선풍기벽지 진짜..ㅋㅋㅋㅋㅋ 갑자기 급 친근해진 온돌방..​​에프킬라, 휴지, 헤어드라이기, 공기청정기, 멀티탭, TV, 와이파이, 에어컨산 아래라서 벌레가 많긴 한데 다행히 방 안엔 없다. USB선도 연결가능한 멀티탭도 있다. 시설이 노후한 대신 있을 건 정말 다 있다. 에어컨은 보고 일단 살짝 놀랐고..ㅋㅋㅋㅋ 작동이 되는건가 했는데 매우 잘 된다. 굿.​​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포트기고기,생선 구이는 금지라고 한다. 사용하진 않았지만 정말 있을 거 다 있다. 4인기준이라 물도 4개씩이나 있다.​​수세미, 국그릇, 밥그릇, 접시, 종지, 컵​숫가락, 젓가락, 주걱, 병따개, 도마, 냄비, 후라이팬, 칼, 가위, 뒤집개, 국자, 집개​​4인용 식탁도 있다.​​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비바체 뚫어뻥, 비데, 작은수건 6개, 큰수건 1개화장실은 냄새도 안나고 청결했는데 샤워기 수압이 오락가락했다. 처음엔 쪼르르 나오다가 계속 틀어 놓으면 잘 나와서 방 바꾸기도 귀찮고 그냥 이용했다.​​⛱️인피니티풀 운영기간: 2025.04.28-2025.10.31 (일반냉수)⏰이용시간 08:00-21:00(1박기준: 체크인~21:00, 08:00~체크아웃)​수영인으로써(7개월차????) 샤워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3시쯤 돼서 수영장으로 내려갔다. 체크인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더 많아지긴 했는데 수영장이 워낙 넓다보니 번잡하단 느낌은 없었다. 물은 일반냉수인데도 엄청 차갑진 않았다. 여름엔 시원하고 좋은데 10월엔 어떻게 되는건가요?..????​​중간중간 하동호 물멍도 하면서 평영 연습을 원없이 했다. 이렇게 넓은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수영 하는건 처음이다. 너무 좋잖아???????? 그치만 나의 평영실력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지면 무대 뒤쪽으로 걸어내려가서 주울 수 있다. 그치만 밑에 물이 고여 있어서 더러우니 안 떨어뜨리는 게 좋다.​????인피니티풀 후기✔️수심이 구간마다 비바체 다른데 제일 깊은 곳(145cm)은 170cm인 나한테 턱 밑까지 옴✔️아침수영은 그늘에서 할 수 있음✔️선베드 없음(철제의자 사용)✔️수질관리 때문인지 머리가 굉장히 뻑뻑해 짐✔️수질은 소소✔️수영장 벽 잔해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음✔️안전요원 없음✔️복장규정 없음✔️밤에는 수영장이 어두워서 위험해 보임​​한창 놀고있는데 갑분 디제이 등장.???? 그 시절 이효리, 채연, 바나나걸, 브리트니스피어스 노래들 틀어주심ㅋㅋㅋㅋ자꾸 비바체에 온 우리가 챔피언이라곸ㅋㅋㅋㅋ수영만 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더 재미있었고 추억거리가 생겼다. 우리가 어디가서 엉덩이 흔들어 보겠니..????​​출처: 비바체리조트 홈페이지찾아보니 성수기에만 진행하는 디제이 풀파티라고 한다.16:00(1부), 19:00(2부) 각 50분 정도 진행한다.우리가 갔을 때는 디제이GT99랑 디제이헤라가 왔었는데 헤라언니는 핫걸 중 핫걸이셨다.. 남편은 헤라언니 나올때만 수영 멈추고 춤 춤ㅋㅋㅋㅋㅋ 빨리 밥 먹고 2부 가자고ㅋㅋㅋㅋㅋ 춤도 잘 추시고 분위기 완전 잘 살려주심????????남녀노소 비바체 다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서 디제이풀파티 보다 한마음대잔치 느낌ㅋㅋㅋㅋㅋ​​5시 30분 예약인데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밥을 먹으러 갔다. 다들 나가서 먹는건지 사람이 많진 않았다.​​시래기국, 김말이, 치킨, 튀김만두, 떡볶이 +식빵(사진없음)​​갈비, 새우​​오리고기, 삼겹살, 목살​​참기름, 소금, 후추, 각종 소스, 쌈장, 고추, 마늘,각종 장아찌, 쌈무, 김치, 콩나물​​파무침, 상추, 깻잎, 배추, 쌈배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소세지, 떡, 람부탄, 마카로니샐러드, 오렌지​​✔️맥주, 소주: 5,000원✔️일품진로: 19,000원✔️설중매, 복분자: 15,000원✔️음료: 2,000원​​고기집에도 쌈배추는 잘 없는데 쌈배추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누가 삼겹살을 종이장처럼 잘라놨니..ㅋㅋ 두점씩 먹어벌임..​​????바베큐무한리필 총평????????✔️삼겹살이 맛있다.✔️채소들이 싱싱하다.✔️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목살은 육즙이 없어 별로다.✔️소스랑 절임류만 엄청 많다.✔️먹을 게 많지 않다.✔️비싸다.​​저녁 먹고 또 바로 수영장으로.. 그 동안 못 한 평영 연습을 여기서 한을 풀었다. 하늘이 맑아서 노을지는 비바체 하늘도 볼 수 있었다. 하동호에 비친 노을이 너무 예쁘다.​​다음날 아침에도 수영하러 나온 우리. 아침에는 팔에 힘이 안 들어가서 수영을 제대로 하진 못했다. 이 무더위에 물놀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아침에는 건물에 해가 가려서 그늘이 생겨 놀기 너무 좋았다.​​이런 곳을 왜 이제 알았지 싶어서 비바체리조트에 대해 찾아봤다. 2003년에 청학콘도로 개장해서 폐장·재개장을 반복하다가 2015년에 리모델링 후 비바체리조트로 재개장했다고 한다. 재개장 할 때만 해도 야외수영장은 없었는데 2020년 이후에 생긴 것 같다. 2000년도 초에 지어진 건물이라 오래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그래도 재방문 의사 200%???? 내년에는 2박으로 와서 하루종일 수영만 하고싶다????????????​????전체적인 총평????장점✔️가성비 가격에 대형수형장 이용가능(평일 추천)✔️객실 내부가 매우 넓음✔️스마트한 체크인시스템✔️디제이파티 매우 신남✔️사진찍기 좋음​????단점✔️전체적으로 노후화된 시설✔️외져서 주변에 비바체 식당 없음✔️샤워기 수압이 오락가락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