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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 기념품 짝퉁 가방 모자 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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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th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4-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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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서 '명품 원가 공개'영상이 올라와 논란을 끌고 있다.​자신들이 에르메스의 하청이라 소개한 그 영상은​에르메스의 가격을 들먹이며, 그 원가를 공개하겠다고 한다.세계최고의 이태리 및 독일, 프랑스의 가죽, 450달러​가죽을 이어 붙이는데 사용되는 명품 실, 25달러​그 외의 최고의 하드웨어 및 자크 공수 비용, 160달러​이태리산 오일, 50달러​가방 내부에 들어가는 양가죽, 100달러​중국 장인의 수공비, 600달러.​​어림 잡아 1400달러....​이것을 명품 업체들이 38,000 달러 정도에 판다고 한다.​먼가 닥터스트래인지의 Wong......??​전 세계 여성들이 꿈꾸는 최고의 백인 Birkin Bag.​굳이 저 위의 영상에서 나오는 억대의 가격은 고사하고,​그나마 도전해 볼만한 가격대의 버킨백 25호의 원가는​앞서 중국인이 밝힌바와 비슷하게 뉴스에 의하면 약140만원 가량....​​이것을 수입하고, 브랜드를 붙이고, 마케팅을 하고...​소위 '브랜드'작업을 거치기 위한 수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팔리는 가격은 2000만원대​실제로 KREAM 사이트를 가 보면​백의 가격을 3천만원에 올려 놓고 있다.​​이것을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정말 똑같은 품질에 판다고 하면 과연 여성들이 살까?​​얼마나 팔릴지는 모르지만, 수 많은 댓글들을 보면​저 제품을 어디서 사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폭발 하고 있다.​​이것이 믿을 수 없다고?​중국이야 원래 짝퉁을 팔아왔으니,​저 제품도 가짜 일 수 있고,​진품과 다를 수도 있다.​하지만 시장은 냉정하다.​​​750달러를 호가하던 루이비통의 주가가​저런 영상들이 터지고 485달러로 추락했다.​평소 명품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드디어 명품 회사의 상술이 드러났다고,​사람들의 허영과 과시욕이 만들어낸 사치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고 생각할 것이다.​​왜 중국은 이 시기에 명품 시장을 뒤흔들려 하는가?지금 틱톡의 한 예시를 들었지만,​조금만 찾아보면 이런 영상이 지금 엄청나게 많아졌다.​왜 하필 이 시기?​다들 예상하듯이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영향을 받았을 거라 예상된다.​​하지만 그들도 바보는 아니고,​명품 업체들 또한 그렇다.​그들의 계약은 철저히 비밀리에 관리되고,​브랜드의 보존을 위한 품질관리 또한 엄격하다.​그런데도 왜 저렇게 중국이 난리일까?​왜 갑자기 홍수 처럼 저런 영상이 우후죽순, 약속이나 한 듯이 터져나올까??​중국은 이때다 싶었던 것이다.​명분 참 좋지 않은가?​미국이 저렇게 관세를 때리는데, 우리도 이럴 수 밖에 없다.​중국은 이제 모든 준비를 끝 마쳤다.​과거 짝퉁의 온산지였던 '중국'​'대륙의 나이키'시리즈로 유머 짤에나 올라오던 중국.​​그랬던 중국이 이제 20년이 넘게 흘렀다.​우리도 당했고, 그들도 당하는 것이다.​그들은 이미 명품 제조에 대한 모든 기술을 익혔다.​이제 더 이상 꿀릴 게 없다.​명품 브랜드와의 비밀 OEM?​그런게 이제 소용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중국은 이제 명품 브랜드의 기술이 필요치 않게 되었다.​그리고 이번 트럼프 관세 전쟁을 빌미로​서서히 자신만의 시장을 체계화 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고 유럽 각국이 미국 반도체 처럼​가죽이나 하드웨어 수출을 금한다는 정책을 펼칠 수 있나??​뭐, 소비자들이야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을​명품 브랜드 거두어 낸 원가로 살 수 있으니.....​​이 현상이 앞으로 명품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소비자들의 패턴은 어떻게 바뀔지.​유심히 들여다 봐야할 대목이다.​이미 터질 것은 터져 버렸다, 라고 보는게 나의 개인적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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