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울티마 온라인 르네상스 확장팩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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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온라인게임 온라인의 확장팩 중 하나인 르네상스의 패키지입니다.잡지사에서 준 번들로 보입니다.울티마 온라인(Ultima Online, 이하 UO)은 1997년 오리진 시스템즈(Origin Systems)에서 개발하고 EA(Electronic Arts)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중 하나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온라인 게임의 세계'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구현된 온라인게임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중세 판타지 세계관의 브리타니아(Britannia)라는 가상 공간 안에서, 플레이어는 전사, 마법사, 대장장이, 어부, 도둑 등 다양한 삶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었고, 이는 단순히 사냥이나 퀘스트 중심이었던 기존 RPG들과는 전혀 다른 ‘가상 세계의 체험’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특히 울티마 온라인게임 온라인은 다른 플레이어와의 교류, 경제 시스템, 집을 짓고 가구를 배치하는 하우징 기능, 완전한 PvP 시스템 등 지금도 회자되는 수많은 기능을 원형으로 제시한 게임입니다.게임 세계 안에서 ‘삶’을 산다는 개념 자체가 당시 유저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고, 이런 혁신은 곧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의 뿌리가 온라인게임 되기도 하였죠.​그 중에서도 2000년에 출시된 확장팩 울티마 온라인: 르네상스는 울티마 온라인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르네상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늘린 수준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 개편과 방향성 조정을 통해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춘 컨텐츠입니다.대표적으로, 기존의 브리타니아 온라인게임 대륙을 두 개의 ‘미러 월드’로 나누어 '트라멜(Trammel)'과 '펠루카(Felucca)'라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트라멜은 비 PvP 지역으로, 아무나 공격할 수 없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사냥과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반면 펠루카는 기존의 하드코어 PvP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어, 모험과 긴장감, 약탈 온라인게임 등의 리스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기능했습니다. 이 구조는 신규 유저의 유입 장벽을 낮추면서도, 기존의 자유롭고 위험한 게임성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이외에도 르네상스는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개선, 아이템 밸런스 조정, 스킬 및 마법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품질 향상을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울티마 온라인게임 온라인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말 그대로 게임이 이름 따라간 케이스로 봐야 겠네요.오늘날에도 울티마 온라인은 소규모지만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에 의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세계’가 어떤 철학과 방향성에서 출발했는지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로드 브리티시라고도 불렀던 리차드 온라인게임 게리엇이 세운 회사가 오리진 시스템즈였고 그곳에서 많은 '멋진' 게임들이 나왔었죠.​저는 오리진 하면 떠오르는 게임이 크리스 로버츠가 제작한 윙커맨더 입니다.스타워즈를 좋아했던 저에게 게임에서나마 루크 스카이워커가 되게 해 준 게임이었죠.​이후에 EA에 흡수된 후 해체가 되며..리차드 게리엇은 NC로 가서 우주 먹튀로 진화하였고,크리스 로버츠는 스타시티즌이라는 온라인게임 게임을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