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월 소연이 생일밥 먹으러 가족 모두 총출동 "고깃집 우주옥 & 카페 플레져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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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플레져 소연이 생일은 8월 28일이라 아직 열흘이 남았지만 이번주 금요일에 학교 기숙사에 입소해야 하는 우리 영인이... 그래서 다같이 모일 수 있는 오늘, 생일축하 겸 다같이 외식을 하기로 했다. 우리 소연이가 먹고 싶다고 한 고기고기고기ㅋㅋ 나성동에 있는 식당 "우주옥"으로 결정을 하고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들어가니 다섯자리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다. 음... 뭘 먹지? 다 플레져 맛있어 보여 정하기도 힘들다.ㅋㅋ메뉴판을 대강 본 후~~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로 하면 되니 정말 편하다. 고기를 종류대로 주문한 후 잠시 기다리니 따끈한 미역국이 먼저 나왔고~~술과 음료도 나왔다. 먼저 생일축하 짠~~고기가 나왔다. 아마도 안동마늘갈비랑 마늘소갈비살인 것 같다. (마구잡이로 주문해서 이름이 확실치는 않지만 맛있는 고기였다는 건 기억함ㅋㅋ)이건 생갈비랑 깍둑꽃갈비살인 듯~~다섯명 테이블이라 불을 두 개 넣어줘서 편하게 플레져 구워 먹고 있다. 소연이 앞에 앉은 영인이~ 언니를 위해서 오늘은 우리 영인이가 고기를 구워 준단다~ㅎㅎ그 모습이 대견해서 사진으로 남기는 우리 소연이ㅋ사진기만 들이대면 이렇게 자세가 나온다. 귀염둥이~요렇게 또 MZ style의 사진도 남겨주고~~고기가 구워지기도 전에 김치말이국수 한그릇을 뚝딱한 우리 소연이~ 고기부터 먹어야지!!!맛있는 고기고기~ 양념고기, 생갈비 할 것 없이 굽는 냄새는 너무 좋다. 물론 맛도 좋다.ㅋ짠 플레져 하는데 우리 소연이 표정이ㅋㅋ 마구마구 더 주문해서 구워 먹고 있다. 내새끼들~ 요게 제일 맛있다 해서 마늘소갈비살을 더 주문하고, 주옥된장이랑 된장술밥도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 소연이는 비냉도 주문하고ㅋ 나는 시원한 김치말이국수를 하나 더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먹다가 갑자기 셀카도 찍고ㅋㅋ정말 맛있게 먹은 우리 소연이 생일밥~ 바로 집으로 가긴 아쉽지ㅋ그래서 들른, 세종에서 가장 높은 카페 "플레져(PLEASURE)"~~ 플레져 원래는 "메타45"가 세종에서 가장 높은 카페였는데 49층인 이곳이 생기면서 세종에서 가장 높은 카페라는 타이틀을 뺏겨버렸다. 그래서 메타45는 없어지고 "카페45"로 남아있다. 여튼~ 오늘 우리가족이 선택한 카페는 49층 카페 플레져(PLEASURE)다.주차장에서 엘베를 타고 1층에서 내려 카페로 안내해 주는 화살표를 잘 따라가다 보면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카페로 올라가는 엘베를 탈 수 있는, PLEASURE라고 적혀있는 입구를 발견하게 된다. 플레져 그리고 엘베를 타고 49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바로 나온다.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참 많은데 우린 지금 배가 엄청 부른 상태... 그래도 음료 정도는 마실 수 있다.ㅋㅋ우리 영인이랑 용준이는 빵도 보고 있다. 맛난 빵들은 벌써 다 팔리고 남은 게 이것들 뿐..ㅠㅠ나랑 영인이는 플레져 슈페너로 초이스 한 후 자리를 잡고 앉아서는 사진찍기 중~그러다 호수공원이랑 이응다리가 플레져 보이는 전망으로 옮겨보자며, 나온 메뉴들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딸기라떼도 주문하고 빵도 주문을 했다. 우리 용준이는 초코라떼, 울신랑은 아아~반대쪽 자리로 앉으니 전망이 더 이쁘다. 나의 플레져 슈페너~~자리 잡았으니 사진을 찍어보자~ㅎㅎ빵도 자르고 얘기도 하면서~카페에서 잠시 동안 행복한 시간을 가진 후 집으로 와서 보니 케이크를 안 사 왔는데... 우리 소연이가 케이크는 진짜 생일날 하고 싶단다. 오냐~~ㅋㅋ그래도 플레져 다같이 있을 때 후~는 해야지ㅎㅎ 그래서 빵에다가 초 하나 꽂아서~~생일축하송도 부르고~~소원도 빌어보면서ㅎㅎ후~ 불어봐라ㅎㅎ후~ 움짤만들기ㅋㅋ그리고 생일축하송 영상도~~(헐... 파스 붙인 내 무릎 너무 적나라해...ㅠㅠ)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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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26살 우리 소연이, 이렇게 맛난 외식을 해 놓고는 진짜 생일날에도 맛난 거 사달라 해야지... 그런다. 언제 철이 들려나ᄏᄏ그래도 우리 맏이 소연이, 플레져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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