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마복림 즉석 떡볶이 방문 후기, 명동 및 동대문 새빛 시장 잠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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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대문새빛시장 12월 30일 서울 명동 구경도 할 겸 서울로 출발저녁이라 배도 출출한 터라 즉석떡볶이로 유명한 신당동 골목을 찾았습니다. 십오 년 만에 다시 찾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간판은 바뀐듯하지만, 예전 그대로인 거 같기도 하면서도 기억이 가물가물차량을 가져갔기에 주차 가능한 곳 찾다 보니 입구 앞에서 발렛 하는 분들이 계셔서건물 초입에 위치한 마복림 떡볶이로 동대문새빛시장 고고~저녁시간대이지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출입구에 바로 보이는 주방은 오픈 주방이라 훤히 보입니다. 매장 안은 이미 손님들로 바글바글, 시끌합니다.세트메뉴 시키면서 추가로 사리나 만두 사리 등을 시키면 됩니다.주문하자 바로 나오는 2인 세트 메뉴입니다.즉석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달걀 추가로 시켰는데, 봉지에 담아져 나온 훈제란, 본인이 직접 까야 합니다.양념을 풀어 준 후 동대문새빛시장 각종 재료가 익기만 기다리면 됩니다.센 불에서 끓이다가, 쫄면과 라면이 익기 시작하면 먹기 시작, 특히 쫄면은 국물을 다 빨아먹기 때문에 제일 먼저 드셔야 합니다.퍼진 면을 싫어하는지라, 면부터 건져 먹어 봅니다.보통 먹었던 즉석떡볶이는 단맛과, msg 팍팍 들어가 입에 착착 붙었는데마복림 떡볶이는 msg 빠진 건강한 맛의 즉석 떡볶이?떡도 간이 금방 안 베어, 동대문새빛시장 떡이 맛있지는 않습니다. 면 건져 먹는 순간 어느새 퍼져 버린 군만두 너덜너덜하니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합니다.만두는 처음부터 끓이는 거보다, 먼저 건져 놨다가 중간에 넣어 먹는 걸 추천! 즉석떡볶이 또 따른 즐거움 삶은 계란 껍질 까서 졸여 쪼개 먹는 맛이 국룰인데, 달걀 삶고 까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편리를 위해 동대문새빛시장 바꾼 거 같아 보이는데달걀에 양념이 겉돌아서 옛날 그 맛 아니에요, 훈제란이라서 조금은 아쉬운 맛입니다. 오랜만에 가보긴 했지만, 가격도 훨씬 저렴한 우리 동네 지역에서 사 먹는 게 훨씬 맛난 거 같습니다. 조만간 동대문 다시 갈 예정인데, 그때는 그 옆집 떡볶이로 한번 가보겠습니다.명동으로 출발~ 명동은 주차하기 쉽지 않아, 바로 옆 동네 동대문새빛시장 충무로 쪽 골목에 차 세운 후 소화도 시킬 겸 운동 삼아 명동 번화가로 걸어갑니다.연말 분위기 제대로 내주는 명동 신세계 앞 외부 벽면에 점등 영상은 3분 정도 나오는데 너무 멋져서 주변에 다들 구경 하느라고 넋을 놓고 보게 됩니다.한때 진짜 핫플레이스였던 명동의 밤거리,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관광 온 외국인들 진짜 많고, 동대문새빛시장 노점 음식 상인들만 무척 바쁜 듯 보입니다.먹거리, 파는 물품 등을 보면 서울 명동이라 그런지 조금은 더 비쌉니다. 휴게소 수준(?)번화가 골목은 사람도 많은데 바로 옆 골목으로 가니 빈 공실 가게도 많고완전 어둠의 골목, 이곳도 온도차가 무척 심한 동네로 변했습니다.동대문 시장으로 넘어왔는데 모든 상가 밤 시장은 모두 닫힌 상태였고 (신정 연휴)그나마 동대문새빛시장 보이는, 레플리카, 명품 st, 짭시장으로 불리는 새빛 시장만 환히 불 밝히고 있길래살짝 한번 돌아 보고 왔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신당동에서 떡볶이 먹고 명동 구경 및 동대문 밤시장 구경 가능하니 저처럼 한번 쑹~ 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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