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산 초보 추천 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용마폭포공원 거쳐 능선 트래킹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서울 아차산 등산 초보 추천 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용마폭포공원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오늘! 용마산, 아차산 등산을 다녀온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오래간만에 3시간 등산하며 땀 흘리고 아직 땀이 식기도 전에 노트북 뚜껑 열고 전해드리는 서울 등산 초보 추천 코스! ​초보자들도 충분히 도전할 만한 트래킹 코스인데 오늘 상세히 소개해 볼게요. ​​​​​용마산역 2번 출구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오늘 용마산을 거쳐 능선을 따라 아차산을 거쳐 하산까지 계획했어요. ​이 트래킹 코스의 시작은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했어요. 하산 도착지점은 아차산역 근처였고요. ​"친구들아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보자!" ​​​​​용마폭포공원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250-12 용마폭포공원관리사무소​​오늘의 서울 등산 코스! 용마폭포공원 - &gt용마봉 -&gt아차산 - &gt하산​용마산은 348m로 꽤나 낮은 산에 아차산 속해요. ​누군가에게는 '둘레길 걷기 수준'일 수도 있고 등산을 많이 안 하시는 분들에겐 도전할 만한 코스이겠지만요. ​확실한 건 서울에서 오를 수 있는 산 중에서 초보에게 추천할 만한 쉬운 산입니다. ​* 용마산 348m * 아차산 295.7m ​​​​​용마폭포공원에는 인공폭포와 연못 그리고 축구장, 배트민턴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야외 시설물들이 있어요. ​야외 클라이밍도 있는데 오늘은 용마폭포공원에서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가 열려 학생들이 무척 많았어요. ​​​​이게 바로 용마폭포인데 인공폭포랍니다. ​물줄기 흐르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왜 그런지 메마른 폭포만 보고 왔네요. ​겨울철에는 폭포에서 빙벽 타기도 한다고! ​​​​용마폭포공원에서 요기를 먼저 한 후에 등산을 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만난 시간이 오후 1시 10분 정도. 아차산 벤치에 앉아 약 20분간 친구들이랑 안부 인사를 건네고 두유, 바나나, 베이글로 첫 끼를 채웠어요. ​이걸 먹어야 올라갈 힘이 날 것 같았는데 먹고 출발하길 잘했어요. ​​​​서울 등산 추천 ​​계단도 있고 오르막길도 좀 있긴 하지만 서울에서는 꽤나 쉬운 등산로인 용마산이에요. ​2년 전에 한 번 와봤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 참 좋더군요.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 ​​요즘 많이 쌀쌀해졌잖아요! ​오늘은 한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서 산을 오르고 나니 티셔츠가 금방 젖을 정도로 좀 덥더라고요. 오히려 날이 따뜻해서 땀을 빼고 바람이 불면 시원해서 좋았어요.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아차산 움직여 보세요​​날이 추울 때 좀 조심해야 하는데 막 올라갈 땐 땀이 나다가도 잠시 쉴 때 땀이 식을 때 체온 조절 조심하셔야 해요. ​아무튼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였어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팟들이 있어요. ​고작 20-30분 정도 올라왔을 뿐인데 서울 시내 전망이 한눈에 보이고 풍경이 너무 예뻐서 중간중간 사진 찍으며 올라갔어요. ​​​​​사실 용마산 등산 코스는 너무 쉽게 생각해서 물을 아예 안 챙겼거든요. ​동생이 가져온 에비앙 하나로 셋이 3시간 등산 내내 조금씩 나눠 마셨어요. 아무리 어렵지 않은 트래킹 코스라고 해도 산에 올라갈 땐 각자 물 1병은 필수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땐 저 아차산 붉은 띠만 찾아서 따라가면 되고요. ​용마산의 경우 매일 산책 겸 올라오시는 시민들이 많아서 누구 한 분 붙잡고 길 물어보면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나면! ​​​​​용마산 정상​해발 348m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출발한 지 약 1시간 30~40여 분 만에 용마산 정상에 다다랐어요.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천천히 걸었고 예쁜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는 돌아가며 사진도 찍으며 이동했어요. ​​​​지나가던(?) 외국인에게 우리 셋 사진도 부탁했어요. 역시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은 용마산 등산 코스구나! ​동생들도 그렇고 저도 특별히 등산 복장이라기보다는 그냥 운동 복장 느낌? 운동화만 편한 거 신었어요. ​​​​산스장 방문​​용마봉 근처에 있는 산스장. 여기 완전 유명한 곳이랍니다. ​용마산 정상에 있는 아차산 체력 단련장으로 산+헬스장의 합성어 ;이라고 불려요. ​엄청 레트로하고 기구도 오래되고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거울 셀카 하나 박고 가기..????????​​​​​능선 따라 아차산으로​​보통 용마산을 오시면 아차산까지 들렀다가 하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용마산보다 아차산이 더 낮기 때문에 크게 오르막길 별로 없이 능선 따라 조금씩 하산하면서 걷다 보면 아차산에 다다르게 됩니다.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 정상에 도착! 능선 따라 천천히 걸어서 여긴 힘든 구간이 별로 없었어요. ​아차산은 특별히 정상 스팟이 명확지 않아서 그냥 표지판 잡고 인증 사진 찍기! ​​​​​아차산 해맞이공원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49-1​​여긴 아차산 해맞이공원이라는 스팟인데 이름처럼 정말 햇살이 예쁘게 쭉 들어오는 곳이더군요. ​여기에 너른 바위가 있어서 앉아서 쉬어 아차산 가거나 사진 한 장 찍고 이동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산에는 언제나 고양이 가족이 많아요. ​등산객들이 싸오는 음식으로 먹이를 먹으며 살아가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차산 휴게소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3-11 1층​​아차산과 해맞이공원을 거쳐 더 내려오면 ;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여기 정말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눌러 앉을뻔했네요. ​​​​아차산 휴게소! ​커피나 음료를 팔고 컵라면 같은 것도 사 먹을 수 있는 휴게소랍니다. 숲속 휴게소라서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곧 빨갛게 단풍물이 들 텐데 그때 다시 와도 운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 걸으니 약 3시간 정도 걸었더군요. (사진 찍고 쉬었다 가고 시간 모두 포함!)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324​​쭉 아차산 하산하다 보면 엄청나게 많은 두부집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예전에도 갔던 방문! ​모두부 7,000원 서리태 콩국수 10,000원 막걸리 3,000원 사이다 1,000원 ​여기에서 1차로 요기하고 갑니다. ​할아버지 손두부집인데 손님들도 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뿐이에요. 완전 내 스타일..????​​​​​3시간 정도 걷고 나니 너무 배도 고프고 허기졌는데 따뜻한 모두부 먹으니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서리태 콩국수 한번 주문해 봤는데 이거 진짜 별미더군요. ​막걸리에다 사이다 조금 타서 마셨는데 완전 꿀맛..! 이렇게 2차까지 갔다는 후문이..????????​​인왕산 등산코스 &amp둘레길 서울등산초보 추천 글/사진 춤추는 쥬디 한 달에 한 번 꾸준하게 등산을 하...​오늘 포스팅 정보가 도움 되었다면? 공감과 댓글은 쥬디를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