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울트라 게임 성능 및 장점 가격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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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울트라게임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가 출시된 날은 2019년 1월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PS4 한정판이나 닌텐도 스위치 버전뿐만 아니라, 스팀게임으로도 같은 날에 출시된 바 있었죠. 최대 5년까지 검색된다는 네이버쇼핑에서도 한정판 구매 기록이 안 보일 정도로 오래된 게임이었으니, 요컨대 6천 원에 스팀게임 코드가 올라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P의 거짓을 플레이하던 시기에 발매한 지 5년 가까이 된 게임이 추가되었다는 게 첫 번째 지름 이야기입니다. 울트라게임 (출처 : 루리웹 핫딜게시판) 다음은 구매 시간 순서에 따라 둠1 + 둠2 합본판 지름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1탄, 2탄, 3탄을 하나로 합쳐준 둠3 BFG 에디션을 구매한 데다가, 포스팅만 아직 안 했을 뿐이지 둠3 빼고 클래식 둠은 도전과제를 모두 클리어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의 다이렉트게임즈 할인율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웬 핫딜?'이라는 생각 정도만 하면서 글을 봤었는데요. 당시 아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클래식 둠을 보유하고 울트라게임 있던 플레이어들은 둠+둠2로 업글되는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단순히 '둠 시리즈 정도면 스팀 라이브러리 채우기 게임에서 장식용으로 채우는 데 딱 좋은 게임이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주문합계 3000원 이상이 아니라서 3400원 남은 포인트를 못 쓰는 건 살짝 아쉽지만, 1900원이면 지하철 빵 하나 덜 먹는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쓸 만한 금액이죠. 그러고는 과연 제보대로 둠2뿐만 아니라 마스터 레벨 둠2와 둠+둠2 합본판이 추가된 게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울트라게임 이 합본판이라는 게 둠3 BFG 에디션처럼 단순히 도스 버전 클래식 둠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리마스터로 해상도도 업그레이드해주고 한글 자막까지 추가한 버전이더랍니다. 물론 고전게임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원하면 도스 버전 런칭을 하면 되고요. 리믹스된 음악을 들으면서 새로 추가된 도전과제까지 플레이하는 것을 원하면 합본판으로 플레이하면 되겠습니다. 이것도 도전과제 올클리어가 된 상황이라 언젠가 포스팅을 할 텐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꼼수 없이 정직하게 울트라게임 도전과제를 전부 달성하는 건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무리 FPS게임 짬이 많은 저라도, 히트스캔으로 총알 날리는 적 상대로 노대미지 클리어하라는 도전과제 때문에 몇 번을 리트라이했는지 -0-;마지막은 가장 최근에 구매했던 스트리트파이터 30주년 컬렉션 스팀코드입니다. 처음 봤을 땐 '뭐지? 스파 리마스터에 이슈가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 듯하지만 저렇게 헐값에 나올 정도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망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키 셀러가 기본적으로 스팀 울트라게임 상점보다는 싸게 판매하는 편이니 테오베 리마스터도 구매한 거였으나, 스팀 상점 기준 90% 할인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이면 저렴한 이유가 분명히 있는 법입니다. 그나마 현실적인 건 콘솔게임에서도 한정판 dlc 유효기간 임박할 때 세일하듯, 스팀코드 유효기간 만료 임박했다고 폭탄 세일해주는 경우일 테고요. 그런 경우가 아니면 보통은 똥겜이라서 눈물을 머금은 염가 판매라든가, 스팀에서 할인하는 동안 할인가에 맞춰서 좀 더 싸게 등의 사유가 있겠습니다. 전자라면 3천 원도 울트라게임 좀 고민해야 하므로 고전게임 쪽에 가장 해박할 것 같은 로맨시아 님께 여쭈어본즉 팬들 사이에서는 재탕 작품이지만 괜찮은 가격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니, 3천 원에 스트리트 파이터 고전게임을 구매했다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참고로 갓이터3 스팀게임과 같은 게임샵에서 구매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키인 건 아니고 똑같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종이 뜯어다가 코드로 추출하여 보내준 것입니다. 근데 이건 또 몰랐는데 30주년 컬렉션을 구매하니까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4까지 주네요. 3천 원으로 스파 컬렉션에 울트라게임 스파4까지 줄 정도면 이것도 루리웹 핫딜 게시판에 올라왔을 법한데, 어째선지 핫딜 게시판은 잠잠했고 판매하던 상품 페이지도 사라졌습니다. 구매기록 안 남아있었으면 저는 제가 신기루라도 봤나 착각했을지도 몰라요. 여담으로 오늘부터 시작하는 용산 명조 팝업 포스팅을 당일에 해볼까 했는데, 사전예약은 어디다 팔아먹고 현장예약으로 전환하는 바람에 오전부터 욕 먹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들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예약글을 4월 4일에 그대로 올린다면 명조 팝업은 느긋하게 방문한다는 뜻이고, 겸사겸사 울트라게임 트릭컬 콜라보 카페도 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