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킹콩마트 쇼핑리스트 기념품 커피 크록스 등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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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푸꾸옥짝퉁 친한 친구랑 그 전부터 여행 한번 가자 하고 이야기하다가 드디어 푸꾸옥으로 떠나게 되었어요. 여자 둘이서 가는 여행이라 뭔가 더 설레고 기대가 컸는데요. 친구랑 여행 계획 세우면서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푸꾸옥이 요즘 정말 핫하다고 해서 바로 결정했답니다.​????푸꾸옥 킹콩마트저희는 도착하자마자 푸꾸옥 킹콩마트부터 들렀어요.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도 좀 있었고, 여행 중 필요한 물건들을 사려면 미리 둘러보는 게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도깨비 카페에서 프로모션 진행중인 피오나스파까지 들를 계획이었어요.​위 메뉴 금액에서 프로모션 할인율이 적용됩니다​먹거리만 생각하고 갔는데 마트가 정말 넓어서 은근 구경할 게 많더라고요. 원래 친구랑 둘이서 쇼핑하는 거 좋아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해 푸꾸옥짝퉁 봤는데 어린아이들 장난감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베트남이 워낙 커피로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종류가 많을 줄은 몰랐어요. 쇼핑리스트에 미리 적어 오지 않으면 뭘 사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종류가 무척 많았는데요.​특히 이 커피를 많이들 사간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으로 치면 콜드브루 같은 느낌의 커피 같았는데 이걸 인스턴트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크록스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크록스가 사랑을 받는 베트남인만큼 마트 안에서도 크록스를 엄청 많이 구경해 볼 수 있었어요. 색깔별로 쭉 진열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컬러들도 많았고요.​푸꾸옥 킹콩마트 안에는 골프 용품도 많았어요. 요즘 푸꾸옥 골프 여행이 인기라 그런지 푸꾸옥짝퉁 타이틀리스트 제품도 보였고, 골프공, 장갑 등 눈에 띄는 것들이 꽤 있었어요.​과일들 종류도 정말 많았는데요. 바나나도 엄청나게 크고 싱싱하더라고요. 랩으로 씌워서 일일이 위생적으로 포장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 애플망고가 있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비싸서 자주 못 먹는 애플망고가 여기 가격으로는 정말 하루 종일 세 끼를 애플망고로 먹어도 될 정도로 가격이 싸더라고요.​냉장고 안에는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는 과일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잭프루트 같은 경우도 하나를 다 떼어서 포장을 해 놓아서 그냥 들고 가서 포크로 찍어 먹기만 하면 되겠더라고요.​????푸꾸옥 피오나스파쇼핑을 마치고 호텔 가기 전에 예약한 마사지를 받으러 피오나스파를 갔는데요. 푸꾸옥짝퉁 쇼핑리스트 채운 짐들이 많아서 피오나 스파에 잠깐 맡겨두고 마사지를 받았어요.​푸꾸옥 킹콩마트에서 사 온 짐이 너무 많아서 조금 미안했지만 원래 여기는 캐리어 든 여행객들이 자주 오는 곳이라 캐리어 보관 서비스도 해 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마사지 침대 위에는 깔끔하게 깨끗하게 세탁된 수건이 깔려져 있었고요. 그 위에는 나무쟁반 위에 갈아입을 마사지복이 놓여져 있었어요. 수건에서 은은한 세제 향이 나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만약 여러 명이 동시에 마사지를 받는다면 단체실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침대 사이마다 두껍고 커다란 커튼을 쳐서 프라이버시를 지켜 준다고 하시더라고요.​저랑 친구는 둘이 나란히 앉아서 먼저 푸꾸옥짝퉁 족욕부터 받았는데요. 족욕물은 피오나스파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트러스 계열의 허브와 라임이 가득 들어 있어서 상큼한 향이 났어요.​마사지사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후기도 좋게 써 드렸는데요. 후기 쓰는 동안에 먹을 수 있게 커피와 쿠키도 주시더라고요. . 달콤한 쿠키를 한 입 베어 물면서 커피 향을 맡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푸꾸옥 선셋사나토푸꾸옥 킹콩마트 못지않게 유명한 명소가 있는데 바로 선셋 사나토라는 곳이었는데요. 일몰 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어서 사진 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긴 하지만 그만큼 충분히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아직 노을이 지기 전이라서 햇빛이 바다에 반짝이고 있었어요.​바다 위에 푸꾸옥짝퉁 이렇게 나무 데크를 설치를 해 놓았는데요. 데크 위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팅커벨 같은 조각상이 여러 개 놓여져 있었어요.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이라 하더라고요.​모래사장에 커다란 공연장이 있었어요. 저녁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다양한 야외 공연이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무대도 제법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본격적인 공연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태양이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저마다 노을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어요.​????푸꾸옥 즈엉동 야시장푸꾸옥 킹콩마트에서 산 물건들도 잘 맛있게 먹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야시장에도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푸꾸옥짝퉁 있다고 해서 저녁 시간에는 친구랑 즈엉동 야시장을 방문하러 갔어요.야시장은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푸꾸옥에서 규모가 제일 큰 야시장이라고 하더라고요. 하늘하늘한 원피스부터 크록스까지 없는 게 없었어요.​원피스는 너무 가볍고 편해 보여서 친구랑 저랑 둘이 하나씩 흥정을 하면서 사보기도 했는데요. 바닷가에서 입기 너무 좋겠더라고요. 바람에 살랑살랑 날리는 소재라서 더위에도 시원할 것 같았어요.​그 옆 가게는 크록스 전문 매장이었어요. 다른 일반 매장보다도 훨씬 큰 규모였고, 안에는 온통 다양한 색깔의 크록스만 진열돼 있었어요. 쇼핑리스트에 크록스를 적어놓진 않았지만 워낙 많아서 잠깐 구경해보았어요.​특산품을 파는 매장도 많았어요. 주로 망고, 커피, 견과류 같은 먹거리들이 많았고, 화장품 푸꾸옥짝퉁 코너도 있었지만 대부분 호랑이 연고 같은 현지 특색 있는 제품들이었어요.​푸꾸옥 킹콩마트에서는 보지 못했던 잡화점 느낌의 가게들도 있었어요. 술, 가방, 액세서리까지 판매하고 있었고, 따로 테마 없이 온갖 물건을 다루는 매장도 있었어요.​가방 파는 가게에서는 칸켄백도 보였어요. 짝퉁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제법 잘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여행용으로 하나 사볼까 했답니다.​시간이 좀 더 지나니까 시장 주변으로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어요. 하늘은 갈수록 점점 깜깜해져서 정말 별빛이 쏟아질 듯한데 시장은 대낮처럼 밝은 것도 재미난 풍경이었어요.물가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었고, 특히 맛있는 열대과일과 씨푸드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푸꾸옥짝퉁 여행하기에 좋은 푸꾸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