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여행] 신천지 티앤즈팡 예원 와이탄 아경명소 와이탄 소양생전 셩젠바오 지엔빙 상하이 짝퉁시장 후난식 가정식식당 페이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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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하이짝퉁시장 사진 쓰고 싶어서 여행 다녀왔다... 안녕하세요? 상하이 다녀온 지 약 한 달만에 쓰는 블로그입니다... 그동안 쫌 바빴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짜) 미루고 미루다 오늘 블로그가 생각나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제가 이전에 일정을 계획했었는데 그게 큰 틀 제외하고는 많이 틀어졌어요 사유 >고덕지도 이슈로 관광지 사이의 최단 거리로 바꿨기 때문이죠 암튼... 결국 이게 최종편?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일차 대한항공 (Korean Air)편명: KE897편출발: 3월 13일(수) 오전 11:10인천국제공항(ICN) → 상하이 푸동공항(PVG)도착: 3월 13일(수) 12:35 상하이 푸동공항 도착일 예정이었으나... 역시 지연되어 도착시간이 거의 한 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정이 모두 틀어지기 시작. 동선별로 변경된 일정입니다... 이 순서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정상하이 도착 >호텔 체크인 > (신세계 백화점) 꾸이만롱, 릴리안 베이커리 >난징동루 m&ms, 미니소, 레고랜드 >불가리 호텔>하이디라오>호텔 도착상하이로 떠납니다...~ 인사해 주시는 게 넘 귀여워서 한 장 찍었음 이때부터 속이 안 좋아지기 시작... 비행기가 지연돼서 이륙하자마자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되더라고요 그치만 저는 역시 못 먹었습니다... 그래도 언니의 기내식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대한항공 KE897편 기내식입니다! 맛은... 그저 그냥 그랬다고 해요 가기 전에 공항에서 던킨 랩 나눠 먹었는데 그게 더 맛있을 듯푸동공항 도착해서 입국심사 + 짐 찾고 나오면 어느덧 두 시... 이미 계획은 글러 먹어서 빨리 택시타러 왔습니다 8번 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 건너면 주차장? 쪽에서 택시 많이 타시는 상하이짝퉁시장 것 같아요 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여기서 개웃긴 이슈가 벌어집니다... 디디로 택시를 불렀는데, 영어할 줄 모르는 기사가 잡혀서 국제전화로 중국어 막 하는데... 무서웠어요 근처에 영어 잘하는 중국인이 바꿔줘서 열심히 통화한 결과... 콜 취소했습니다 근데 여기 호객행위하는 아저씨들 엄청 많아요 그 아저씨들 중 한 명이 번역기로 난 널 사랑한다 난 절대 너를 속이지 않는다 ~ ㅋㅋ 이러면서 번역기 오류 이슈로 개웃겼습니다... 그치만 디디가 아니면 좀 무서워서 꿋꿋하게 무시하고 디디 호출했습니다...두 번째 호출도 못 찾길래 (우리가 있는 곳을) 개빡쳐서 디디에 아저씨랑 얘기할 수 있는 메세지창? 거기서 열심히 대화했습니다... 영어를 조금 할 줄 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찌저찌 타고... 호텔 도착했습니다상하이 더 이튼 호텔 내부 사진입니다! 숙소가 깔끔하고... 좋아요 그치만 역시 오래돼서 4성급된 이유는 있나 봅니다 좀 낡았어요 그래도 가격대비 좋아요 넓었어요 방음은... 좀 안 됩니다 엘베 근처 방이었는데 맨날 시끄러움 이슈바로 짐 풀고 옷 갈아입고 신세계 백화점... 뉴 월드 ㅋㅋ 로 밥 먹으러 왔습니다 가는 길마다 건물이 서양+동양 합친 느낌인데 동남아 느낌도 나고... 그래서 맨날 짬뽕 도시 같다고 했어요 다 섞인...동파육 맛집으로 유명한 꾸이만롱에 왔습니다! 인테리어는 너무너무 예뻤어요 중간이 중국식 정원? 느낌인데 저기 앉아서 먹으면 관종이 될 것 같은 기분... 동파육 + 샤오롱바오 시켰어요 만두는 모르고 두 판 시켰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서 개당 상하이짝퉁시장 같았어요 알고 보니 판당 가격이었습니다... 여기다 너무 느끼해서 콜라랑 밥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매우매우 느끼해요 예전에 베이징 갔을 때도 음식이 안 맞았어서 걱정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름맛 때문에 여행 내내 소식좌가 됐습니다...같은 층에 굿즈들이 엄청 많았어서 구경도 좀 했어요 물론 일본 캐릭터나... 애니들 위주였습니다 근데 중국은 BL물 굿즈가 진짜 많았어요 이런 대형 백화점에도... 내가 아는 건 코난이랑 짱구 정도 언니가 좋아하는 스카이 패밀리랑 그 뭐지 배구 만화 하이큐... 정도만 알겠더라고요 지하로 내려가면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릴리안 베이커리 에그타르트가 있습니다! 맛은... 맛있어요 맛있는데 막 진짜 찬양할 정도? 느낌은 아니고... 저는 사실 KFC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었어요 그치만 유명하니 상하이 가면 한 번 정도는 츄라이...~녹차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어주고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난징동루의 거리... 매우 예뻤어요 불가리 호텔 예약이 8시라 그전까지 좀 돌아다녔어요 왔다갔다...~레고랜드 들려서 커스텀 레고? 만들었습니다! 다 커스텀은 아니고 몸통 부분? 만 할 수 있어요 한국어 설정 돼서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머리랑 얼굴 바지, 골라서 끼우면 돼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프린팅 나오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위안?였던 것 같아요 2명해서 한화로 4만원 나왔습니다! 유명한 m&m 도 잠깐 들어갔었는데... 굳이 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딱히 살 것도 없었어요 1분만에 튀튀하고 미니소랜드로 갔습니다... 물론 여기서 아무것도 안 샀어요 중국은 음식+택시 빼고 상하이짝퉁시장 다 한국보다 비싸서 굳이... 라는 생각으로 안 샀습니다 다 일본 캐릭터라서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게 많았어요 대망의!!! 불가리 호텔입니다 엘베 옆에 매장도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닫았어요 역시... 비싼 곳은 이유가 있어요 불가리바는 47층에 위치해 있었고, 한국인들 엄청 많았습니다... 저희는 뷰 좋은 곳으로 자리 달라고 해서 그런지 한국인은 대부분 같은 쪽에 몰려 있었는데 우리만 외국인 사이, 바 바로 앞에서 있었습니다... 근데 다행이에요 꼭 뷰 좋은 곳으로 달라고 하세요!! 자리에서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옵니다... 굿저희는 불가리 시그니처 칵테일 두 잔 시켰습니다 한화로 약 7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가격대비 굿!!! 나머지는 같이 나오는 안주인 것 같아요 저는 술을 못 마시는 관계로... 한 입만 하고 다 언니가 마셨습니다 그래서 언니 개취함 이슈... ㅋㅋ 안주는 다 맛있었어요 기대 안 했는데 저 첫 번째 동그란 볼?이 튀김이었는데 크림치즈대파 맛...그리고 10시에 하이디라오 방문... 늦게 가서 웨이팅은 없었고 2인 고기 3판, 푸주, 팽이 등... 4만원 좀 안 되게 나왔어요 나름 굿 마라탕은 좋아하는데 하이디라오는 그닥이었어요 그치만 한국은 너무 비싸니... 상하이 오면 한 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2️⃣ 일차????️ 일정(슈퍼 브랜드몰) 점도덕 >디즈니랜드 >현저우이치엔>호텔 도착슈퍼 브랜드몰은 동방명주 뷰가 한눈에 보여서 좋아요 그치만... 우리가 갔던 날에 날씨 이슈로 사진은 그닥 별로였어요 저기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슈퍼 브랜드몰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상하이짝퉁시장 들어가자마자 홀리랜드가 보여요점도덕은 웨이팅이 있었고,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같은 층에 애니 굿즈들 파는 곳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저거 볶음국수 같이 생긴 것도 꽤 먹을만 했어요 대표 메뉴인 홍미창펀은 존맛... 상하이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나중에 더 시켯던 것 같기도 ㅋㅋ두 시? 넘어서 입장했던 것 같아요 주차장이랑 디즈니랜드까지의 거리가 꽤 멉니다... 비가 올락 말락해서 우산을 들고 갔었고 중간중간에 자주 내렸어요 입장권은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는데, 따로 입장권이나 큐알 필요없이 여권만 보여주면 됐었어요 가격은 다른 곳이랑 비슷했어요 싸게 구매하고 싶으시면 트립 닷컴에서 가끔 선착으로 할인해 주는데 그거 노려보시길...처음으로 탄 건 트론... 놀이기구 못 타는 쫄보라 굉장히 겁을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무서워요 일반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앞으로 엎어져서 타는? 그런 거라 그런 듯... 그치만 디즈니랜드에서는 그렇게까지 무서운 건 없어요 디즈니 거는 대부분 개쫄보도 탈만 합니다 두 번째로 탄 건 주토피아예요 진짜 재밌음... 주토피아 안 본 저도 굉장히 재밌었어요 너무 잘 꾸며놨어... 앞뒤로 타는 거였는데 처음에 뒤에 탔다가 아쉬워서 앞으로 한 번 더 탔습니다... 굿 주토피아존은 사진 스팟도 많으니 잘 둘러보고 오시길그 이후에 캐리비안의 해적이랑 쏘어링 탔어요 힘듬 이슈로 사진이 없는 듯... 대부분 20-30분이면 탔던 것 같아요 캐리비안의 해적은 저는 그닥이었는데 언니는 만족해서... 웨이팅 별로 없으면 추천합니다 굿 쏘어링은 디즈니가면 무조건 필수 ㅋㅋ마지막 상하이짝퉁시장 쏘어링 기다리면서 호텔 근처 현저우이치엔 웨이팅 예약했어요! 위챗페이로 예약했고... 40팀 웨이팅 >도착 시 8팀 웨이팅이라 별로 안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웨이팅 미리... 추천 둘이 양고치 2판이랑 옥수수, 베이컨말이, 국수, 볶음밥 시켰어요! 대략... 4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국수가 진짜 한국이랑 똑같음 존맛... 제발 국수 필수... 볶음밥도 괜찮았어요 양꼬치는 먹을만... 하다 맛은 쏘쏘 상하이의 음식이 대부분 안 맞았던 사람 기준임현저우이치엔 갔다가 호텔 가는 길...~ 안개 때문인지 굉장히 유령도시 같고 그르네요 무섭지만... 나름 호텔 잘 도착함 3️⃣ 일차 * 벼락치기 주의????️ 일정쓰촨시티즌>우캉맨션>신천지, 스투시>대한민국임시정부>상하이짝퉁시장>와이탄, 동방명주>예원>호텔 도착쓰촨시티즌... 저 고기 제외 다 별로였습니다 물티슈도 영수증에 포함되어 있길래 우리 안 썼다고 물티슈 돌려줬습니다... 한국인들 천지였고 비추예요 바가지 오짐 우캉루 근처 다른 식당을 추천합니다...우캉맨션 사람 오지게 많고 갈 필요가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사진 찍어주는 중국인들 많으니 적당히 2-3장에 75위안 정도로 합의 보시고 찍으시길 한국인 국룰 코스라서 다녀왔지만... 시간이 없다면 패스 추천합니다신천지 쪽에 스투시, 베이프, 젠틀몬스터 등 많은데... 비 이슈로 사진은 없어요 그치만 스투시에서 상하이 티 10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어요! 블랙 화이트 네이비 컬러가 있었고 네이비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나 수량은 넉넉하게 있었어요 아 그리고!! 상하이 스투시 매장은 현금을 받습니다 혹시 몰라 500위안 정도 환전했는데, 쓸 일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 스투시 매장에서 현금을 받아줘서 다행이엇습니다...대한민국임시정부 매표소는 줄이 긴 상하이짝퉁시장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앞에 사진 줄이니 혼동하지 마시길...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고 한국어로 설명도 다 되어 있어요 한국인 국룰 코스... 꼭 방문 필수 그치만 계단이 높고 많아서 관절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구리다면 패스 하세요 그리고 대망의 상하이 짝퉁시장... 잡혀갈까 봐 무서워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상하이과학기술관 역에서 내리면 알아서 모셔갑니다... 좀 멀어요 지하철 안쪽 지하상가 느낌입니다 엄청 넓고 많아요 한국인들은 너무 깎아서 싫어한다고 하던데 그런 거는 딱히 없었고 서양인들 위주였습니다 한 가게에서... 진짜 같은 건 창고에 있다고 차 타고 5분 거리다... 같이 가던가 아니면 자기가 가져 오겠다 20분 걸린다 해서 결국 가져오는 걸로 합의 봄 가방들 가격이 에바였고... 거의 2-3백 아무것도 안 사면 진짜 잡혀갈 것 같아서 언니랑 저랑 각각 루이비통 목도리 하나씩 900위안 그 당시 18만원?으로 주고 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별로라 방문하는 거 비추그 이후 와이탄이랑 동방명주 뷰를 봤는데 무조건 날씨 좋을 때 가세요 ㅈㅂ 비 올 때는... 우산 쓰고 사진 찍고 하느라 사진이 별로인 듯... 굉장히 사람도 많고 경찰들도 널렸어요 꽤나 택시 잡기가 힘듭니다... 정차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 듯예원도 사람 많고 기념품 샵도 많았어요 안쪽 정원? 쪽이 굉장히 예쁩니다... 상점가들이 넓어서 그런지 길 찾기가 어려웠어요 여기에 차지티도 있으니 츄라이...~ 4️⃣ 일차 KE898 2시 비행기라서 상하이짝퉁시장 홀리랜드만 들렸다가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홀리랜드 10시 오픈런 ㅋㅋ 한국인들 너무 많았고 수건케이크 계속 채워주시니 걱정 마시길 한정판 세일러문, 수건케이크, 벽돌초콜릿, 주토피아, 치즈케이크 구매했습니다! 세일러문 >비추 개노맛주토피아>비추 선물용 추천치즈케이크 >추천 수건케이크>필수벽돌초콜릿 >비추 세일러문은 한정판이라길래 구매했는데 패키지는 예쁘나... 비싼 가격대비 별로고 주토피아는 30위안?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치즈케이크는 59위안이었던 것 같은데 나름 맛있어요 수건케이크... 유명한 건 이유가 잇음 존맛. 벽돌초콜릿은 가격대비 구립니다 호기심에는 구입 금지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밥을 먹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중국발이 개빡치는 점 >>지연지연지연지연 미리 돌아가실 공항버스를 예매하실 거면... 도착 후 3시간 후가 적당합니다 버스 놓쳐서 새로 예매한 사람의 말을 들으세요디즈니랜드에서 주토피아 타고 감동 먹어서 주토피아도 오는 길에 봄... 내 최애 핀닉이에요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이렇게... 상하이 다녀온 지 약 한 달 반 만에 블로그를 씁니다... 바쁨 이슈 + 귀찮음으로 미루고미루기를 했지만 결국 완성했어요 무비자 끝나기 전 꼬옥 상하이를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짬뽕처럼 동양과 서양의 맛을 한 번에 느끼실 수 있어요 저렴한 택시비 + 음식으로 여러곳 츄라이 가능 지네나라 거는 대부분 저렴합니다 굿즈나 해외 브랜드는 한국보다 비쌈 미니소도 비싸!!! 다음.... 편은 일정 요약 + 팁 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편은 그냥 기록용으로... 주절주절했다면 다음 편은 온전히 정리 요약 글!! 언제 쓸지는 모르겟지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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