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웨딩링 효성나비드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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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llo 작성일 25-08-24 03:41 조회 3 댓글 0본문
대학교 링 1학년 때 아직은 서툴고 어린 시절에 군대에서 복학한 선배와 우연히 같은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처음엔 단순히 도움을 주고받는 선후배 사이였지만 선배의 따뜻한 배려와 성실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때는 이 인연이 훗날 결혼이라는결실로 이어질 줄은 몰랐어요.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도 쉽지만은않았어요.선배는 졸업 후 곧바로 취업 준비에들어갔고 저는 아직 학생이라 늘 응원하는 입장이었죠. 취업 준비는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그 옆을 지켜주며 함께버텨냈어요.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는선배의 말이 저를 붙잡아 링 주었고 저도 남자 친구 곁에 있고 싶었어요.마침내 남자 친구가 은행에 합격했다는소식을 들었을 때 제 일처럼 기뻤어요.몇 년 동안 함께 흘린 땀과 눈물이 그 순간 보상받는 듯했어요. 저도 뒤이어 취업에 성공하면서비로소 서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어요.사실 취업하면 바람피운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걱정하긴 했었는데 남자 친구는기다려준 저를 배신하지 않았어요.오히려 더 끈끈한 사랑으로 우리는 결혼할 사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죠.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오갔고 우리만의 웨딩링을 준비하는날이 오게 되었어요.웨딩링을 맞추러 간 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설레는 링 순간 중 하나였어요.저희는 대학시절때 커플링을 맞추긴했지만 결혼반지는 의미가 또 다른느낌이 들잖아요.지금까지 남자 친구였다면 이제는 남편이 되는 게 실감 나기도 했어요.신중하게 알아보려고 마음에 드는 곳을 수소문 해 보았는데요.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방문하게 된곳이 바로 오르시아였습니다. 지인 추천도 있었고 실제 후기를 찾아보니 만족도가 높아 일단 한번 가 보기로 했어요.오르시아 매장은 강남 원일빌딩 1층에자리하고 있었어요.지하철로 가니 9호선 연주역과 가까워 금방 도착할 수 있었어요,주말에 강남은 교통체증이 심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매장은 영동대로 대로변에 있어 찾기 링 쉬웠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 눈에잘 보이더라고요.주변에는 카페와 식당도 많아 상담 후에가볍게 식사나 티타임을 즐기기도 좋아요.처음 매장에 들어섰을 때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고급스러운 명품 주얼리 매장이라는생각이 들더라고요.단순히 상품만 진열된 공간이 아니라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플이 차분히 앉아 상담받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배려된 공간이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우리에게 딱 맞는 분위기란생각이 들었어요.예전에 커플링을 구매할 때 종로에 있는 금은방에 갔었는데 확실히 그곳과는 다른 진지한 느낌이 들었어요.직원분이 저희를 바로 응대해 주셨고상담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웨딩링 샘플을 직접 착용해 볼 링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손에 끼워보는 건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고요. 화려한 다이아 세팅부터 심플한 링까지디자인이 너무 많아 처음엔 선택이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껴볼 수 있게 안내 해 주셨어요.결혼반지는 데일리로 착용하는 거라 오래 착용할수록 질리지 않고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점점 심플하고 클래식한 라인에 마음이 가더라고요.남자 친구도 화려한 것 보다는 무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방향이 맞춰졌습니다. 오르시아 상담 직원분이 우리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해 링 추천해 주셔서훨씬 수월했어요웨딩링을 고르는 과정에서 저는 무엇보다 착용감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하루 종일 끼고 있어야 하는데 불편하다면 아무리 예뻐도 오래 가지 못할 테니까요. 실제로 여러 개를 시착해 보니 손가락에 감기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더라고요.가격적인 부분도 큰 걱정이었는데상담을 받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다양한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특히 예산에 맞춰 제안해 주시는 방식이라 억지로 비싼 상품을 권하지않는 점이 좋더라고요.가능하면 예물이나 반지에 많은 돈을 쓰지 않기로 했는데 그런 저희의 니즈에 딱 맞는 반지를 고를 수 있었어요.반지를 고르고 링 나서는 사후 관리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았는데요.이 부분은 제 마음에 들었어요.평생 착용할 것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사이즈 조정이나 관리가 필요할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좋더라고요.보통 명품 반지는 사이즈 조절이 안 된다고 하던데 이곳은 명품의 퀄리티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어요.우리만의 특별함을 담기 위해반지 안쪽에 작은 이니셜과 날짜를 새기기로 했어요.다른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평생을 기억하게 해 줄 상징이 되었죠. 웨딩밴드는 맞춤 제작이기 때문에 완성되기까지 약 2개월 링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미리 일정을 앞당겨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2개월이 지나고 완성됐다는 연락을 받고 가 보았는데요.수령하던 날 특별한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전문 작가님이 직접 스냅사진을 촬영해 주신 것이었습니다.웨딩촬영도 하기 전이라 스냅이라고하니 정신이 없었는데 작가님께서자연스럽게 순간들을 담아 주시니오히려 긴장도 풀리고 분위기가한층 부드러워졌어요.완성된 반지는 샘플로 볼 때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요.앞으로 웨딩링을 볼 때마다 이날을떠올릴 거 같아요.오랜 기간 사귀었지만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 준 남편에게 감사하며이 글을 마치고 싶네요.저희처럼 예물을 맞출 예정이라면오르시아를 추천해 드릴게요.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링 644 원일빌딩 1층 오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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